-
암 걸린 금수저 판사…그를 구원한 건 욕설 뱉던 소년범이었다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에서 김성우 변호사를 만났다. 그는 스스로 인생의 옐로카드를 받은 후에야 전성기가 찾아왔고, 전반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고 말한다.
-
이재용에 먼저 접근했다, 신격호 父子의 ‘기업 쇼핑’ 유료 전용
2015년 7월 24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창조경제센터의 발전 방향과 지원 강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30분쯤 행사
-
'위기의 롯데' 신동빈, 사장단에 "강력한 실행력으로 불확실성 타개"
신격호 롯데 창업주 4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열린 신격호 명예회장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불확
-
롯데 유통군,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이승창 명예교수 등 5명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 유통군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
호텔에서 테마파크, 면세점까지…한국의 문화·관광산업 선도
━ 창립 50주년 맞은 호텔롯데, 100년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 나서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끈 호텔롯데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3년 5월 5
-
[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
[J Report] 기업 배싱 분위기에 … 1년 끈 ‘이익공유제’ 어정쩡한 봉합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오른쪽)이 2일 강남 팔래스호텔에서 1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이익공유제 명칭을 협력이익배분제로 바꾸고, 기업의 자율에 따라 도입하도록
-
‘관광 보국’ 신격호의 신념, 국내 첫 호텔 박물관에 담다
롯데 신격호 회장(오른쪽)이 1980년 롯데호텔 서울을 방문한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를 호텔 정문앞에서 영접하고 있다. 롯데호텔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1층 옛 위스키바 ‘윈
-
신격호 회장에 부산 명예시민증 수여
부산시는 18일 기공식을 가진 '부산 제2롯데월드' 를 건립하는 신격호(辛格浩.사진)롯데그룹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시는 "제2롯데월드 건립으로 공사기간 연인원 50만 명
-
[단독] 이인원 유서 “2015년 초까지 총괄회장이 모든 결정”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인원(69)부회장(정책본부장) 의 장례 절차가 끝나는 30일까지 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이
-
"신격호 총괄회장이 모든 것 결정"…故 이인원 유서 검찰 수사 변수로 떠올라
27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마련된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에 신동빈 회장이 조의를 표한 후 눈물을 훔치고 있다. [중앙포토]지난 26일 경기도 양평에서 스스로 묵숨을 끊은
-
법원 항고기각에 신동주 측 “대법원까지 갈 것”
신격호(96)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성년후견(구 한정치산)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대법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신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
-
공정위 신격호 롯데 회장 검찰 고발…계열사 자료 허위 제출 혐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전민규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신격호(95ㆍ사진)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계열사 자료 허위 제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 공정위는 지난 9일 소회의를 열어 이같
-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560억 탈세 혐의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560억원 탈세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신 이사장은 80억원대 뒷돈을 받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
-
[시선 2035] 누가 '갓뚜기'를 만들었나
이 현 사회 2부 기자 바다 건너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가방에 한국 라면과 과자 등을 이것저것 챙겨 담았다. 짐을 풀며 챙겨온 컵라면을 꺼내는데, 라면 이름을 보더니
-
신격호, 롯데 7개 계열사 대표 고소 '업무방해' 혐의…"지시에도 불구 업무보고 거부"
신격호 회장, 롯데 7개 개열사 대표 고소 [사진 중앙포토]'롯데 7개 계열사 대표 고소'신격호 총괄회장, 롯데 7개 계열사 대표 고소 '업무방해' 혐의'中사업 대폭 축소 보고·
-
[산업] YS와 신격호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하면서 유통가에서 각별한 사이였던 신격호(94) 롯데 총괄회장의 조문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 총괄회장은 생전의 YS와 각별
-
신격호→신동빈, 66년만에 롯데 체제 전환…"신동빈, 한·일 롯데그룹 대표"
左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 右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 중앙포토DB] 롯데그룹이 내분에 휩싸였다. 롯데그룹의 주인이 마침내 아버지에서 차남으로 바뀌었다. 이제는 명예회장이
-
롯데그룹, "신동빈 해임? 공유된 바 없어"…신동주 주장에 반박나서
신동주(61)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것과 관련, 한국 롯데그룹도 30일 반박자료를 냈다. 롯데그룹은 우선 신
-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출국
롯데그룹 경영권을 두고 신동빈(60) 회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신동주(61)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입국 9일 만에 일본으로 돌아갔다. 신 전 부회장은 7일 오후 7시 10분쯤 김포국
-
롯데호텔서 나가라 vs 못 나간다 … 34층 관할권 놓고 신·신 신경전
신동주(左), 신동빈(右)경영권 분쟁중인 신동빈(60)롯데 회장과 신동주(61)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연일 정면 충돌하고 있다. 양측은 20일 아버지 신격호(94) 집무실인 서
-
[간추린 뉴스] 신격호 회장 입원 … “심각한 상태 아니다”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일 서울대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병명은 전립성 비대증 염증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은 “ 위독한 것은 아니고 미열이 있지만 고령인 탓에 입원했다
-
[경제] 일본 롯데 지분 확대에 롯데제과 급등…지배구조 개편 테마주 될까
일본 롯데가 롯데제과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밝히면서 롯데제과 주가가 급등했다.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7.3% 급등한 225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 전
-
시게미쓰 여사 선글라스는 '66만원짜리 샤넬'
신동빈 롯데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의 어머니인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가 3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시게미쓰 여사는 입국 직후 신격호 총괄회장이 있는 서울 소공동